미국은 북한이 미 전문가들에게 공개한 영변의 우라늄 농축 시설 외에 최소한 한 개의 다른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최근 미 대표단이 본 우라늄 농축시설이 예고도 없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는 최소 다른 한 곳에서 우라늄 농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지난 달 방북한 핵전문가인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에게 영변의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뒤 영변 이외의 다른 곳에서 우라늄을 농축하는 비밀 시설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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