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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도 '꽁꽁'…내일 아침도 '추위는 계속된다'

<앵커>

오늘(15일) 정말 많이 추우셨죠? 어젯밤부터 뚝 떨어진 기온이 퇴근길 무렵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내려진 한파특보도 아직 해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종원 기자! (네, 명동 거리입니다.) 정말 추워보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깥은 정말 춥습니다.

제가 한 10분 정도 서있었는데, 손과 발은 물론 얼굴까지 꽁꽁 얼어서 제대로 움직여지지가 않고요, 온몸이 덜덜 떨릴 지경입니다.

명동에는 이제 퇴근하시려는 분들 점점 늘고 있는데요, 아침 출근하실 때와 마찬가지로 퇴근길도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영하 7.6도입니다.

바람까지 제법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내려갔는데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해가 지면서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대관령 등 내륙과 산지의 기온은 대부분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졌고요.

전남과 전북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전국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이런 추위는 내일이 되어도 쉽게 풀릴 것 같진 않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당초 예상치보다도 더 떨어져 영하 12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하루 종일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대관령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면서 한파특보는 내일도 하루 종일 계속 될 예정입니다.

이런 강추위는 모레나 되서야 조금씩 풀릴 예정인데요.

감기조심 하시고, 수도관 동파 등 한파 사고도 예방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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