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개통 직후 24시간 동안 차량 약 6만대가 통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일반차량 통행이 시작된 14일 오전 6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거제방향 3만22대, 부산방향 2만 9천724대 등 모두 5만9천746대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약 3만대가 통행하리라는 애초 예상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차종별로는 소형차량이 5만5천292대로 전체의 93%를 차지했으며 경차 2천348대, 대형차 976대, 중형차 609대, 특대형차 521대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관계자는 "개통식 이후 거가대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통행량이 예상보다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거가대교는 동남권 산업물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로일 뿐 아니라 조만간 남해안 관광벨트 최대의 명소로 떠오를 것"이라며 "통행량은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개통식을 가진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는 14일 오전 6시부터 일반차량 통행이 시작됐다.
도로 개통으로 부산과 거제 사이의 차량 통행시간이 2시간10분에서 50분으로 줄었으며, 경남도는 이에 따라 연간 4천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거제=연합뉴스)
거가대교 개통 후 24시간 동안 6만대 통행
예상보다 이용차량 많아…소형차가 대부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