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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방글라데시 공장 불, 120여명 사상

<앵커>

최근 대규모 노동자 시위로 유혈 폭동사태를 빚었던 방글라데시에서 이번에는 의류공장에서 불이 나 120여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세상은 지금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근처에 있는 의류 공장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지금까지 2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는데, 화재진압이 지연되는데다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목격자들은 건물 상층부에서 난 불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밖에 있는 사람이 많았지만 건물 내 비상계단으로 통하는 문이 잠겨있어 안에 있던 노동자들이 대부분 변을 당했습니다.

희생자 일부는 화염을 피해 위층으로 올라갔다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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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바람과 파도가 휩쓸고 간 이스라엘 해안가의 절벽 아래 흰 대리석 조각상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가 약 1.2미터, 무게 200kg의 이 조각상은 머리와 팔이 손상되긴 했지만 토가 차림을 한 여성의 모습입니다.

고고학자들은 약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고대 로마시대 조각상이 땅속에 묻혀 있다 강풍과 폭우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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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프로축구팀 팬들을 태운 버스가 검은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유로파리그 축구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에 왔다 상대팀 팬들의 공격에 화를 당한 겁니다.

현지 경찰은 자그레브 프로팀 팬 30여 명이 교차로에 있는 버스를 향해 화염병을 던지면서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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