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몸이 건강해져요.]
[잘 먹었습니다.]
세 살 식습관, 여든까지 간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잡아라! 그 일환으로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박성직/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회장 : 친환경 급식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곧 건강을 위한 쪽에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 이 손안에 있소이다!
[친환경이 좋아요.]
늦은 밤, 어둠이 짙게 깔려야만 분주해지는 곳이 있다.
어둠을 뚫고 불을 밝힌 차량행렬이 이어지는데~
[보령에서 왔어요.]
[아침에 산지에서 수거를 해가지고 다시 포장작업을 한 다음에 바로 저녁에 올라오는 거죠.]
농민들 땀의 결실, 산지에서 속속 도착하면! 가장 먼저 이들을 맞는 남자가 있었으니 입고되는 농산물의 첫 번째 관문!
[김홍배/구매관리팀 검품팀 : 이 농산물이 친환경인지 아닌지 농관원에서 직접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당당히 친환경마크 붙인 물품들이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
1차 관문을 통과해야 비로소 입고가 허가되는데, 이렇게 까다로운 데는 이유가 있다.
[고두신/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 : 제주, 전남, 경남, 충북을 산지로 해서 약 270여 개 초등학교에 공급하는 그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지에서 학교까지 24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원칙! 때문에 밤을 낮처럼 뛰고 또 뛰어라!
각 학교별로 주문량에 맞춰서 싣고 나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사람들! 농산물을 향해 쏘고 또 쏘고!
[김충환/구매관리팀 검품팀 : 학교 납품 시까지 10도씨 이하로 유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항상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당일 수확에 당일 운송 신선한 상태 점검은 필수!
온도 측정 끝나자마자 장보기의 달인이 등장한다?
쏙 쏙 바구니에 한가득 장을 보는 이 사람의 정체는?
[이희훈/센터운영팀 안전검사실 : 학교급식으로 들어가는 농산물이기 때문에 친환경이라 할지라도 다 검사를 해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도 학교급식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
입고되는 순간부터 꼬리를 무는 검사에 농산물들 초긴장하고.
[이희훈/센터운영팀 안전성검사실 :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량 폐기하고 학교급식에 나갈 농산물에 대해서 대체 농산물을 구한 다음에 다시 검사를 해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단계의 철저한 검수 검품이 끝나면 드디어 각 학교별로 운송작업이 시작된다.
[네, 물건 승차하십시오. 물건 승차하십시오.]
빠르고 안전하게 밤샘 작업 끝난 깨끗한 농산물들, 떠날 준비 완료!
[주한우/운송팀 : 물론 밤을 새는 일이라 피곤은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한테 좋은 음식을 먹인다는 그 사명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급식! 출발!]
새벽을 밝히며 건강 밥상 출발이오.
친환경 농산물 차가 도착하자마자 급식팀의 손길도 분주해지는데 하루에 들어오는 친환경 농산물만 10여 가지!
인증마크가 곧 안전성 보장이오, 건강한 식단이 완성된다.
드디어 고대하던 점심식사 종소리와 함께 배식이 시작되고 꿈나무들의 건강밥상이 펼쳐졌다.
[김진현/잠일초교 4학년 : 친환경은 농약 없이 농사를 짓는 거를 말해요.]
[친환경이어서 깨끗해요.]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한 지 올해로 2년째!
아이들의 인식 변화가 가장 큰 수확이라는데~
[최은숙/잠일초등학교 영양교사 : 친환경을 하면 애들한테 좋은 영양을 주고요, 농약 같은 거나 지금 유전자 변형 같은 문제가 있잖아요. 그런 거에서 확실히 위험성이 떨어지니까요.]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고 있는 식생활 건강 프로젝트!!
[최고예요!]
지난주 열린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토론회장!
친환경 학교급식 열기를 타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는데, 현재 전국에서 친환경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는 67%!
식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급이 급선무라는 판단하에 각계 인사들이 모였다.
[박성직/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회장 : 학교급식에 소비되는 생산 품목별에 물류체계를 만들어서 각 전국에 학생들 학교에 체계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일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친환경 급식이 그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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