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억원 이상 지방세를 내지 않은 악성 체납자 3천19명의 명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와 관보 등을 통해 내일 공개합니다.
공개 대상자들의 총 체납액은 개인 4천 369억원, 법인 5천700억원 등 모두 1조 69억원에 달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천242명에 4천 847억 여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도와 부산 등의 순이었습니다.
체납자들의 종사 업종은 건설·건축업이 768명, 제조업 299명, 서비스업 292명 등 입니다.
정부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06년부터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지방세 체납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명단 공개 대상 체납액 기준을 1억원에서 3천만원으로 하향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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