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 영주권을 위조해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수백억원대 도박을 한 사회 유력 인사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 외사국은 이 같은 혐의로 S건설사 사장 윤 모씨 등 34명을 입건하고 이들에게 영주권을 위조해준 혐의로 김 모씨 등 카지노 에이전트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등에서 위조된 영주권으로 거주 여권을 받은 뒤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드나들며 모두 9백여억 원을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주권 위조, 외국인 카지노에서 '900억원' 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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