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울산 지역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임야 2.5헥타르를 태우고 14시간 만인 12일 아침 7시쯤 진화됐습니다.
이번 산불은 11일 오후 5시 10분쯤 울산 북구 마골산에서 처음 발생했고, 30분쯤 뒤엔 1.5 킬로미터 부근 야산서도 불이 나 밤새 2곳에서 진화작업이 이어졌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소방당국과 울산시는 이번 산불로 마골산 등 2.5헥타르 임야가 불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2일 오후까지 잔불 정리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북구와 동구지역에 수년째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산불 14시간만에 진화…2.5㏊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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