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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중심가서 폭탄테러로 3명 사상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중심가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연쇄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스웨덴 경찰은 스톡홀름 시내 중심가 쇼핑 거리인 드로트닝가탄 근처에서 차량 두대가 잇따라 폭발했으며, 두번째 차량 폭발 현장 근처에서 부상당한 남성 1명이 땅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으나 곧바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사람의 부상자가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행히 모두 경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관련해 카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서 일어난 위험천만한 테러 시도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의 한 방송사는 사망한 사람이 자살폭탄 테러범이었다며, 시신 근처에서 못이 가득 든 가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스웨덴 TT 뉴스통신사는 차량 폭발 10분전쯤 "스웨덴이 이슬람과 예언자 마호메트를 경멸할 경우 계속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의 이메일 협박장이 경찰에 배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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