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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각자 담당이 있나요?…진화하는 국회 폭력

국회가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올해도 정면 충돌했습니다.

본회의장과 상임위회의장 점거에 극심한 몸싸움까지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국회 폭력은 이제는 진화(?) 되고 전문화(?) 되어 남성의원들은 남성 의원들끼리, 여성의원들은 여성의원들끼리 볼썽 사나운 힘겨루기가 펼쳐졌습니다.

지난해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날치기 처리 과정에서 한나라당 여성의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던 이정희 민주 노동당 대표는 이번에도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에게 질질 끌려나오다 본회의장에서 실신했습니다.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은 바닥에 쓰러진 최영희 민주당 의원을 향해 거침 없는 발길질을 날려 취재진들로부터 "역시 이은재"라는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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