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춘진 의원(제6정조위원장)은 8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EBS 교재 연계 효과를 놓고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교육 당국의) 무리한 70% 연계 설정이 난이도 조절 실패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이날 수능 연계율 분석 자료를 내고 "지난해 수능시험의 EBS 연계율은 언어 28%, 수리 가형 30%, 외국어 20% 등 평균 25.7%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런 상황에서 교과부가 사교육 경감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연계율만 70%로 갑자기 끌어올리는 바람에 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결국 교과부의 무리한 졸속 행정이 문제"라면서 "수능 및 대입 개편 전반에 걸쳐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수능-EBS 연계율 25%→70% 혼란 자초"
김춘진 의원, 연계율 분석자료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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