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오늘(6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비스마르크는 독일제국의 통일을 이룬 영웅이었지만 그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독재자'라는 꼬리표도 항상 따라 다닙니다.
비스마르크를 20여 년간 연구해온 한국인 학자 강미현 씨는 독일 통일과정에서 보인 그의 냉청하고 흔들리지 않는 정치가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합니다.
'비스마르크 또다시 살아나다'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왜 이 시대에 또다시 비스마르크가 주목받는지 한반도 현실과 맞물려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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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김용택, 안도현, 그리고 김이은, 김규나 씨까지, 우리시대 작가 20명이 반성이라는 한가지 주제를 놓고 에세이를 썼습니다.
어떤 이는 자식으로서 어머니의 사랑에 무심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누구는 예술가로서 혹은 한 인간으로서 이 시대를 사는 삶의 자세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성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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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교감'을 지은 장 벨맹-노엘은 파리 8대학 문학 교수를 역임한 프랑스 비평가입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 틀을 통해 최인훈, 이인성, 김영하 씨의 소설을 분석합니다.
한국 문학을 이방인의 시각에서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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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작가 세사르 마요르키 소설 '시바의 눈물'은 한 소년이 어른 세계로 첫발을 들여놓는 계기가 된 사건들을 판타지 소설형식으로 썼습니다.
2002년 스페인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에데베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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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리더였던 존 레논 30주기를 맞아 음반과 영화,책들이 다시 세상에 나왔습니다.
신현준 씨의 '레논 평전'은 전설이 된 팝 스타의 신화를 반복하기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존 레논의 진실에 가깝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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