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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서부로 간 동양 검객 '워리어스 웨이'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 중인 영화들 순위 어떤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스카이라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이층의 악당', 3위는 '초능력자'가 차지했네요.

이번 주 개봉되는 영화들 어떤지 보실까요?

'워리어스 웨이', '쩨쩨한 로맨스', '스위치' 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워리어스 웨이' 보겠습니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미국 서부에 정착한 동양의 검객이 위기에 빠진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칼을 뽑는다는 이야기인데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액션장면을 현란하게 표현해냈지만, 스토리가 조금은 평면적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이번 주말 볼만한 공연 소식입니다.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회와 창작오페라 '연서', 그리고 황병기 선생의 가야금 연주 가운데, 랑랑의 연주회 소식입니다.

랑랑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연주한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입니다.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기존 피아니스트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대중 스타같은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 공연에선 베토벤 소나타 23번과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7번 등을 들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전시회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미술축전'과 '아프리카 현대미술제', 그리고 '박화영의 쿠바전' 가운데, '아프리카 현대미술제' 보시죠.

일반인들에겐 아직 생소하지만 요즘 주목받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밝은 색상과 따스한 질감의 작품 속에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와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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