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8월에 입수한 북한의 공격정보를 국정원이 청와대에 보고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그제 정보위 회의에서 국정원이 지난 8월 북한 공격계획을 파악하고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밝힌 것은 사실이라며 이 내용이 부인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연평도 포격사태를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야 할 정부와 정보당국이 진실공방을 벌이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원세훈 국정원장이 당시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직접 밝힌 것은 아니고 또 이명박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됐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당시 속기록을 확인하면 밝혀질 일로 조만간 속기록 확인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국정원이 갖고 있는 북한군 피해 지역 위성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서도 정보위원회 자료를 여당 위원장이 언론에 공개한 것은 초유의 일이라며 또다른 음모나 뒷배경이 없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행태라고 지적?습니다.
최재성 "북 공격정보 청와대 보고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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