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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이부진 사장 승진

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에버랜드 전무를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과 장녀가 사장이 됨에 따라 삼성그룹은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를 맡게 됐습니다.

또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도 중국 본사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또 우남성 부사장이 시스템LSI 담당 사장, 전동수 부사장은 메모리 반도체 담당 사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삼성은 이번 인사를 통해 신임 사장 승진자 9명 중 5명을 부사장 1년차 미만에서 발탁해 사장단을 젊고 혁신적인 진용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다음주 계열사별로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지시로 복원하기로 한 그룹 컨트롤 타워 이름을 미래전략실로 정하고 6개팀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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