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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는 황사 물러가…'반짝 추위' 기승

차가운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밀려왔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지방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과 영남지방의 경우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7~8 배 정도 높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서울경기지방은 황사의 영향권에서 모두 벗어났습니다. 

오늘(3일) 낮에는 황사가 모두 물러나면서 맑은 하늘을 되찾겠는데요.

대신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해안, 경북에는 강풍주의보가, 대부분의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육상에서는 걷기에 힘들 정도의 돌풍이 불고 있는데요.

순간최대풍속이 수원은 초속 19m, 고산은 초속 27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찬바람과 함께 기온도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졌있고요.

초속 7m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7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한낮기온도 서울의 경우 3도, 광주와 대구 8도에 머물겠는데요.

서울은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은 기온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바로 풀리겠습니다.

일요일은 맑고 포근하겠는데요.

다음주 월요일 쯤 전국에 비가 지난 뒤에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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