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혐의로 이란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인이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냈습니다.
음악을 통해서 아직 풀려나지 못한 친구들의 석방을 돕겠다는 겁니다.
32살의 미국인 사라 쇼어드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쇼어드는 간첩혐의로 13개월간 이란에 억류됐다 지난 9월에 보석금을 내고 가까스로 풀려났는데요.
미국에 돌아오자마자 테헤란 감옥에서의 410일간의 고통스런 경험과 함께 체포됐던 친구들의 석방을 기원하는 마음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도보여행을 하던 중 이란 영토를 불법 침입한 혐의로 이란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15개월째 억류돼있는 나머지 2명은 간첩혐의로 곧 재판을 받을 예정인데요.
쇼어드는 여행 중에 실수로 국경을 넘었을 뿐이라며 석방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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