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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개최국은 어디?…오늘 밤 결정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은 어디?…오늘 밤 결정

최희진 기자

작성 2010.12.02 21: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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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가 오늘(2일) 밤 결정됩니다.

우리나라가 도전한 2022년 월드컵 유치경쟁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스위스 취리히에서 최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금 전 2018년 유치 경쟁국들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면서, 지금 취리히 메세 홀은 긴장감 속에 최종 선택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디어센터를 가득 메운 각국 취재진도 분주해 졌습니다.

잠시 후 밤 10시부터 2018년 개최지를 뽑고, 이어서 2022년 개최지를 결정하는 비밀 투표가 시작됩니다.

과반수 득표국이 나올 때까지 가장 표를 적게 얻은 나라를 차례로 탈락시키며 계속 투표하는 방식입니다.

투표권을 가진 집행위원은 블래터 FIFA 회장과 정몽준 FIFA 부회장을 포함해 모두 22명입니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가 4명, 아프리카와 남미, 북중미가 각각 3명씩입니다.

2022년 월드컵은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 카타르가 접전을 벌이고있고 일본이 다소 처져있는 양상입니다.

정몽준 FIFA 부회장은 아시아 연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몽준/FIFA 부회장 : 아시아의 집행위원들이 아시아 후보국가를 위해서 투표하는 것은 저희들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서 결정되는 2018년 월드컵 유치경쟁에서는 잉글랜드와 러시아가 앞서가고있습니다.

영어권국가인 잉글랜드와 아시아와 인접한 러시아 가운데 어느 쪽이 최종 승자가 되느냐에 따라 2022년 개최지 투표 때 집행위원들의 표심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치열했던 경쟁은 이제 결승점까지 왔습니다.

전 세계 이목이 이 곳 메세 투표장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식, 강성민,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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