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초중고에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놓고 서울시의회가 여야 의원들 간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무상급식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조례안 처리에 반대하며 본회의장에서 농성을 하고 있어 회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측은 "부자들에게까지 무상급식을 할 돈이 있다면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본회의장에서는 한 때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단상 앞에 걸린 플래카드를 떼내려 시도하면서 작은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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