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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긴급방역비 175억원 우선 지원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안동 지역 등의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방역을 원활화하기 위해 긴급 방역비 175억 원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몰처리 대상 143농가(약 5만5천두) 지원에 필요한 보상금 292억 원 가운데 선지급금(평가예상액의 50%) 146억 원을 우선 지급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구제역 발생지역 및 인접 도의 긴급 방역을 위해 통제초소 운영 등에 필요한 소독약, 방역복, 초소운영 비품 구입비 등 24억 원(경북 17억원, 인접도 7억원)을 지원하며 ▲매몰처리된 가축의 소유자에게 수익 재발생 때까지 농가별로 최고 6개월간, 1천4백만원의 생계안정비용(총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이 추가 발생할 때에도 긴급 방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몰처리 보상금 지급 및 긴급방역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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