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경찰서는 1일 이웃에 있는 구멍가게에서 70대 여주인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32.무직)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1일 오전 6시께 밀양시내 한 구멍가게 출입문을 부수고 안방에 들어가 방에서 TV를 보고 있던 가게 주인 김모(71.여)씨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수십차례 때려 현장에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여주인을 살해한 뒤에도 현장에 머물다 때마침 가게를 찾은 가게 주인의 남동생(58)에게 발견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가게 여주인을 살해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계속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신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양=연합뉴스)
밀양서 30대가 이웃 70대여성 '묻지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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