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보리 '북 비난' 성명 무산 위기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핵활동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대북 비난 성명이 중국의 반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은 성명에 직접적으로 북한을 비난하고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는 문구가 포함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중국은 북한을 비난하는 문구를 삭제하자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의 요구대로 문구가 삭제된다면 차라리 안보리를 열지 않는 것이 낫다는 입장이어서 아직까지 안보리 논의를 정식으로 요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 주재 외교관들은 "우라늄 농축 안건을 논의한 회의는 본질적으로 실패했고 연평도 포격 안건도 교착 상태에 있는 것 같다"며 "합의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