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협의 재고 촉구

방중 북 최태복, 베이징과 지린 방문예정

훙 대변인은 그러나 연평도 포격사건 등의 일련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 또는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조만간 방북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중국은 각종 방식으로 각측과 밀접한 소통을 하고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다.

그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위협과 관련해 "관련 보도에 주의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각측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해왔고 9.19 공동선언 달성은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야 하며 이를 위해 6자회담이 재개돼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다.

훙 대변인은 아울러 이날 중국을 방문한 북한의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겸 당 비서의 일정에 대해 "베이징(北京)과 지린성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각종 방식으로 각측과 한반도 긴장 형세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해 최 의장과 연평도 포격 등의 문제를 논의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최근 위키리크스의 외교전문 공개와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타당하게 문제를 처리하기를 희망한다"며 "그에 대해 평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베이징=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