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0일) 새벽 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불이 나 경비원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아영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아파트 출입구 쪽 아래 벽면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서울 신정동의 한 아파트 1층 경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만에 경비실 6.6제곱미터를 모두 태웠고,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경비원 68살 안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김주환/양천소방서 소방예방과장 : (경비실) 출입구가 한 군데니까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시신을 발견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난로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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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40분쯤에는 인천시 서구의 한 화력발전소 수로 안에서 용역업체 직원 33살 김모 씨가 실종 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수로 안을 살피러 8m 깊이 물 속에 들어갔다가 산소마스크가 고장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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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어제 오후 2시반부터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6백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 : 개별난방인데 전기가 안들어가니까 난방이 안돼요. 우리 주민들 난리가 났어요.]
한전은 단지 내 설비 불량 탓에 정전이 된 것이라면서 오늘 아침까지 복구 작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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