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광'으로 유명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농구 경기 중 입술 부위를 다쳐 12바늘을 꿰메고도 다음 날인 27일, 또 농구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농구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처남이 코치를 맡고 있는 대학농구팀 시합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미셸 오바마 여사의 오빠인 크리이그 로빈슨은 현재 오리건주립대의 농구팀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날 미셸 여사와 두 딸, 장모 등 전 가족을 대동하고 오리건주립대와 하워드대의 농구경기가 열린 하워드대 농구장을 찾아 추수감사절 연휴주말을 즐겼고 대통령 가족의 응원 덕분인지 오리건주립대는 하워드대를 84대 75로 이겼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때도 처남의 농구팀 응원을 위해 농구장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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