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하는 한미 연합훈련 등 현안에 대해 중국과 미국은 각자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양제츠 외교부장은 또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만나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해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 외교부장은 남북한 양측에 자제심을 발휘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갈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외교부장은 "현재 중요한 것은 상황을 통제 아래 둬 유사 사건이 재발하는 것을 막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연평도 포격 관련 클린턴과 전화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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