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시각증시] '하나+외환' 금융권 지각변동 예고

자산 2백조 원인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면 자산 규모는 316조 원대로 늘어납니다.

신한금융을 제치고, 우리금융과 KB금융에 이어 자산규모 3위로 뛰어 오르게 됩니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을 당장 합병하는 대신 1지주 2은행 체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하나은행은 소매금융과 프라이빗뱅킹에 강하고 외환은행은 외환과 무역금융에서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두 은행이 합병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게 금융권 예상입니다.

카드부문에서도 하나SK 카드와 외환카드가 합쳐지면 업계 2위로 올라섭니다.

반면 업계 4위로 밀려난 신한금융지주는 내년 3월 새로운 후계구도가 정립되면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3천여 명의 희망퇴직에 성공한 국민은행도 조직을 추스려 인력을 대거 현장에 배치하는 등 영업력을 강화해 내년 순이익을 2조 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우리금융 역시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 본격적인 영업전쟁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대형 금융지주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