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군의 최초 대응사격 당시 6문의 K-9 자주포 가운데 절반만 작동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네, 또 북한은 특수 포탄을 사용해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김용태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오늘(25일) 들어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리군이 비상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아직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아직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추가 도발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은 유엔사령부가 어제 제의한 장성급회담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도 담화를 통해서 북한군의 포문이 아직 열려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제 연평도 포격시 북한은 콘크리트벽을 뚫고 화염까지 일으키는 특수 포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우리 군의 미숙한 대응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포병 레이더도 제 구실을 못했고, 최초 대응사격때 K-9 자주포는 3문만 정상 작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6문 중 2문이 포격 당시 전자회로장애를 일으켰고, 1문은 앞선 사격훈 련 때 불발탄으로 고장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측의 첫 포격시 "우선 3문으로 대응사격을 실시했고 나중에 장애를 일으켰던 1문을 고쳐 대응사격에 가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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