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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주행중 시동꺼짐 현상'…수입차 잇단 리콜

BMW가 2007년 11월 30일부터 2008년 8월28일까지 생산된 SUV 차량 X5 3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가 대대적인 리콜에 나선것은 올해 들어서만 3번째입니다.

BMW는 주행 중 시동 꺼짐 가능성을 이유로 이미 7월 그란투리스모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고, 지난달에도 15개 차종에 대해 리콜을 한 바 있습니다.

BMW 외에도 수입차 리콜은 업계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BMW가 소유하고 있는 롤스로이스의 경우 대당 가격이 6억원이 넘지만, 지난달 브레이크 문제로 리콜을 실시했고,

최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셰와 람보르기니같은 억대 차량 모델들도 연료가 새는 등의 문제로 잇따라 리콜됐습니다.

또 수입차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산된 C클래스와 E클래스에 대해 파워스티어링 펌프 문제점으로 리콜을 실시했습니다.

수입차들의 리콜 사유는 대부분 대형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결함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최고의 명성과 품질을 앞세우고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수입차의 심각한 차량 결함이 잇따라 터지면서 이미지 추락은 물론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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