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은 이제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핵탄두를 탑재하고 오키나와까지 겨냥할 수 있는 미사일입니다.
도쿄에서 김현철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달 군사 퍼레이드 때 처음 등장시켰던 신형 미사일 '무수단'의 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사정거리 3천 킬로미터로 일본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은 아직 한번도 발사 시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의 무수단 발사 준비는 새로운 도발 행위라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발사 시험은 앞으로 수개월 이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엿습니다.
무수단은 주일미군 기지가 집중돼 있는 오키나와까지 사정권으로 하고 있으며,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입니다.
지난 달 북한은 군사 퍼레이드를 하면서 미사일 발사대 부착 차량에 탑재된 무수단 미사일 8기를 처음 드러냈습니다.
미 해군의 탄도 미사일 발사 감시함이 그제 일본 사세보 기지에 기항한 것도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