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이용해 소재 자체가 발열하는 원리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발열 소재 의류입니다.올해 예상되는 판매량은 무려 백만 장입니다.
[김상구(22)/경기도 고양시 : 광고보니까 입으면 따뜻하다고 해서 관심있어서 사러 왔어요.]
초극세사를 이용한 발열 내의도 있습니다.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원단 안의 얇은 공기층이 보호하면서 열의 노출을 최소화한다고 업체는 설명합니다.
현재 이 발열소재 내의 역시 큰폭으로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윤성희/속옷업체 디자인팀장 : 발열내의는요. 얇고 따뜻해서 젊은 사람부터 나이드신 사람까지 찾고 있고요. 특히 레포츠를 좋아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찾고있어서 내의 부문에서 많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열 의류를 착용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이순화(48)/서울시 목동 : 실질적으로 몸에 의해서 따뜻해지는 건지 내의 자체가 따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효과는 좋은 것 같아요.]
반면 소재는 가볍지만 발열효과는 느끼지 못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예경(26)/서울시 마포 : 따뜻하다는 느낌보다는 딱 붙는 느낌 때문에 따뜻한것 같아서 사긴 했는데 그것만 입어서 따뜻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비싼 돈을 주고 산 발열 의류의 효과를 못느끼는 사람이 많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정영선/속옷업체 기술연구팀 부장 : 개인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점은 있는데요.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은 좀 효과가 떨어지고요. 수분이 있는 사람이 입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요.]
발열 의류를 입으면 보통 옷보다 몸의 온도가 평균 2도 정도 높아지는데 이 차이를 못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따라서 발열 소재 의류라고 무조건 살게 아니라 꼼꼼한 제품분석를 통한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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