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정치권은 여야 모두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며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천막농성에 들어갔던 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국회에 복귀했습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충격과 우려를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평도 지역에서 발생한 모든 피해에 대해 북한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국가 안보가 최우선인만큼 범 국민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안형환/한나라당 대변인 : 정부와 군은 북한의 만행에 대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도 북한 도발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어제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했던 손학규 대표는 농성을 접고 국회로 복귀해 긴급 최고위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소집했습니다.
[손학규/민주당 대표 : 북한은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이러한 도발행위를 즉시 중지해야 합니다. 모든 책임은 북한이 져야 할 것입니다.]
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공격거점인 북한 해안포 진지를 조준 사격 해 확고한 응징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확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과도한 대응은 삼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공식일정은 모두 중단됐습니다.
여야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예산결산특위와 일부 상임위 활동을 중단하고 이번 사태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일, 최준식, 영상편집 : 김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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