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인근의 빌딩숲.
점심시간이 되자 많은 직장인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나 강수민 씨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데요.
[강수정(32)/직장인 : 사먹는 음식은 자극이 너무 심해서요. 지금은 한식다이어트 중이라서 집에서 직접 밥을 싸오고 있어요.]
얼마전부터 한식다이어트를 시작한 강수민 씨.
보름 동안 군것질은 일절 하지 않고 밥과 국, 나물 반찬이 들어간 세끼 식사만 한 덕분에 2주동안 3kg 감량효과를 얻었습니다.
[김강식/한의사 : 다양한 반찬 구성을 통해서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으면서도 적당한 에너지 흡수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라던가 영양소에 있어서 아주 우수한 식사가 되는 것이죠.]
최근 들어 건강식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우리 한식.
얼마전에는 비만환자 70명을 두그룹으로 나눠 한식과 서양식을 섭취하게 한 결과 뱃살을 빼줄뿐만 아니라 당뇨병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강재헌/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한식군은 양식군에 비해서 복부비만 개선효과가 더 뚜렷했고 그에 따라 혈당과 당대사 관련 기능이 양식군에 비해 한식군에서 더 크게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이어트를 할때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면 식욕자극 호르몬이 더 왕성하게 분비돼 요요현상이 쉽게 올수 있는데요.
한식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매일 먹는 밥이 싫증난다면 소고기를 살짝 데쳐 기름을 뺀뒤 어린잎 채소와 향긋한 깻잎을 썰어 넣고 새콤달콤한 들깨소스에 비벼먹는것도 별미입니다.
감기예방에 좋은 오미자와 아삭한 배를 넣어 만든 물김치를 곁들이면 한 끼 든든한 식사가 되는데요.
[송원경/푸드스타일리스트 :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두부와 소고기같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꼭 필요합니다. 나물과 생선위주의 한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시더라도 이렇게 해서 드시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아주 좋게 드실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우리 몸은 추위에 적응하기 위해 혈관을 축소하고 지방층을 두껍게 만들려고 하는 특성이 있는데요.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거나 대체식을 찾기보다는 세끼 밥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고 건강도 지킬수 있는 비결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