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화를 촉구하면서 엿새째 공장점거 파업 중인 가운데 강호돈 대표이사가 노조측에 퇴거명령서를 전달하려는 과정에서 심한 몸싸움이 빚어졌습니다.
강 대표이사겸 울산공장장은 20일 오전 11시 울산1공장을 찾아 퇴거명령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길을 터주려는 관리자 수백여명과 이를 저지하려는 노조원들 간에 1시간 30 여분간 밀고 당기는 몸싸움이 빚어졌습니다.
강 대표이사는 결국 퇴거명령서를 이경훈 현대차 정규직 노조위원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한편 오후 4시 20분쯤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관 집회에서 비정규직 조합원 1명이 분신을 시도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노조, 심한 몸싸움…조합원 1명 분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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