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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미들턴이 낀 '다이애나 반지' 인기

<앵커>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 발표가 갖가지 파생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약혼녀의 반지와 같은 디자인의 반지 주문이 쏟아지는가 하면, 경기 부양 효과가 1조 1천억 원을 넘을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윌리엄 왕자의 결혼 발표 날, 약혼녀인 케이트 미들턴은 왕자가 청혼하면서 선물한 고 다이애나 비의 사파이어 반지를 끼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이 TV에 나온 직후, 뉴욕 보석상에는 미들턴의 것과 똑같은 모양으로 반지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이클 안스타인/보석상 대표 : 결혼 발표가 정오쯤 나왔는데, 곧바로 전화와 인터넷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기념품 제조업체들도 왕자와 약혼녀의 얼굴을 넣은 컵과 접시 등을 발빠르게 시장에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왕실 결혼식은 결혼 관련 상품과 관광 산업 등에서 1조 1천억 원이 넘는 경기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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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타발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이 알려진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웨이가 세계 순회 공연에 나섭니다.

올해 스물 세 살의 류웨이는 열 살 때 숨바꼭질을 하다 고압선을 건드려 두 팔을 잃었고 5년 전부터 발가락으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류웨이는 자국 내 공연에 이어 미국와 영국, 오스트리아와 홍콩 등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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