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땅값이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땅값은 지난해 4월 이후 올해 6월까지 15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지난 1월 0.25%, 5월 0.1%, 7월 0%로 점차 둔화됐습니다.
그러다 지난 8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서울은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강남 -0.09%, 서초 -0.15%, 송파 -0.1%, 성동 -0.29%, 은평 -0.18% 등 강남·강북을 가리지 않고 전지역에서 하락했습니다.
인천·경기 지역은 지난 7월부터 내림세로 돌아서 4개월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지방은 대전 0.14%, 울산·충북 0.02% 등 전국 평균으로 0.05% 올랐습니다.
도로 사업이 진행된 경남 함안은 0.34%,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영향을 받은 대구 달성은 0.23%, 대전 서구는 도안 택지 개발 호재로 0.2%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토지 거래량은 18만 1천 필지, 1억 5천 874만㎡로 1년 전보다 필지는 14%, 면적은 10% 줄었습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같은 달 평균 거래량보다 15% 적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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