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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밤새 교통사고 잇따라

<앵커>

어젯밤(18일) 경북 성주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하는 등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119 구조대가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 안에서 어렵게 운전자를 꺼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북 성주군 선원삼거리에서 23살 백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SUV 차량과 충돌해 백 씨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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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쯤에는 경북 안동시 옥동에서 48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심하게 찌그러지면서 운전자 김 씨가 트럭 안에 갇혀 있다 20여 분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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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오후 5시 10분쯤 전북 김제의 한 농로에서는 63살 송 모씨가 몰던 트럭이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바로 옆 논으로 굴러 전복되기도 했습니다.

송 씨등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119 구조대에 의해 1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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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범천동의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1천 5백 만원의 재샌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사육장 안에 있던 애완견과 유기견 등 개 7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또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서울 남대문로2가 한국전력 건물 옥상에서 담뱃불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냉각탑 1개를 모두 태운 뒤 1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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