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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① '부동산 불패 신화' 무너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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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12월 큰 인기를 끌었던 경기도 일산의 아파트 분양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지만 이른바 '부동산 불패 신화'가 유효한 때라 견본 주택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하지만 이처럼 2008년 시행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높은 가격에 분양된 아파트들의 입주 시점이 되자 다들 입주를 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이었다.

입주 예정자들은 건설사가 허위 과장광고를 했고, 저급 자재를 사용했다면서 입주를 거부하거나 분양가를 낮춰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건설사 측은 사태의 본질에 대해 "일부 계약자들이 아파트 입주를 하지 않기 위해 트집을 잡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기존 집은 팔리지 않고, 새로 산 아파트는 분양가 이하의 가격으로 떨어졌진 게 그 이유라는 것이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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