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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김치, 아토피성 피부에도 효과적

올해 김장 담그기는 맛있게 담그기보다 얼마나 비용이 많이 들까란 것이 관건이였는데요.

그래도 11월 들어서 김장배추 수확량을 늘리면서 시세에도 희소식이 들려옵니다.

오늘(18일)은 싱싱한 배추와 무가 만반의 김장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김장의 주연하면 이 배추와 무인데, 이것들의 시세가 사실 가장 중요하잖아요?

[이석규/유통전문가 : 네, 지난 추석을 전후로 김치대란이라 할 만큼 많이 올랐던 배추의 시세가 9월 달 대비 이번 달 들어 5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하락세를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이 시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나온 것은 해남과 고창, 영암 등에서 올라온 배추로 이렇게 겉잎이 속으로 밀착되고 진한 녹색을 띠면서 잎이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배추만큼이나 무도 중요하잖아요. 무 시세는 어떤가요?

[이석규/유통전문가 : 무도 배추와 마찬가지로 지난 달 대비 시세가 절반 정도로 하락했으며 계속 보합세를 보일 것이 예상되는데요. 김장용으로 쓰이는 다발 형태의 무는 현재 전라남도 등지에서 수확한 것으로 만졌을 때 단단하고 길게 뻗어 있으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두꺼워지고 끝은 둥근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오늘 배추와 무 시세는 배추 한 포기에 1,200원, 김장용 다발 무는 5~6개에 4,95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장철 맞아 좋은 소식을 들어 다행입니다.

김치가 가진 영양학적 가치는 세계가 놀랄 정도잖아요.

알려진 것도 많지만 새로운 것도 매번 밝혀지고 있죠?

[홍덕/한의사 : 네, 김치의 원재료인 배추는 100g당 칼로리는 12칼로리밖에 되지 않지만 비타민A와 B군, 엽산, 칼슘, 칼륨까지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채소인데요. 이런 배추에 여러 가지 속 재료를 잘 배합해 발효시킨 김치는 항산화 효과와 항암, 비만방지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치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아토피성 피부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발표도 있었는데요. 단, 단백질이 조금 부족하고 염분이 많이 함유된 김치는 두부나, 고구마 감자 등과 어울려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배추의 놀라운 효능은 그 잎의 수만큼이나 많네요!

그럼 배추김치는 많이 담가 보셨으니까 무김치를 한번 담가 보겠습니다!

<넓적 깍두기 만드는 방법>

1. 무는 4등분 해서 0.8cm 두께로 넓적하게 썰어준다.

2. 썰어놓은 무에 소금, 사이다를 넣고 30분 정도 재워둔다.

3. 믹서기에 액젓, 새우젓, 마늘, 생강, 양파, 설탕, 찹쌀풀,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준다.

4. 절인 무는 물기를 제거하고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서 색을 들인다.

5. 고춧가루 색을 들인 무에 양념, 쪽파를 넣어 버무려서 접시에 담는다.

6. 남은 양념에 무를 절일 때 나온 물을 섞어서 깍두기에 뿌린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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