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산] '107층'짜리 롯데타운 "약속대로 짓는다"

<앵커>

107층짜리 초고층으로 추진 중인 부산 롯데타운이 건축허가가 난 지 10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해운대 일대 추진중인 나머지 초고층 건물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전망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옛 부산시청부지에 들어설 107층 규모의 롯데타운 공사 현장입니다.

이달 초부터 기초공사를 위한 대형 파일을 박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2000년 건축허가를 받은 지 10년 만에 사실상 초고층 건축공사가 시작된 셈입니다.

완공까지는 5~6년 가량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롯데타운은 지난해 백화점과 지난 8월 아쿠아몰이 문을 연데 이어, 나머지 3~4단계인 마트동과 초고층 타워 공사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초고층 저층부에는 놀이시설과 주거시설, 고층부에는 오피스텔과 호텔 등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롯데는 한 차례 반려됐던 주거시설 도입을 위한 매립지 용도변경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롯데 측은 만일 주거시설 도입이 허용 안되더라도, 호텔과 콘도 위주로 초고층 건물을 계획대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층수를 대폭 낮출 것이라는 일부 소문에 대해서는 초고층에 대한 신격호 회장의 의지가 확고하다며 일축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 : 현재 단계적으로 단지 개발을 하고 있고 백화점과 아쿠아몰에 이어 다음 단계인 초고층 건설을 위한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들어설 108층짜리 월드비즈니스센터는 이르면 내년 6월, 117층 규모의 해운대리조트 역시 이르면 내년 3월쯤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NN) 김성기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