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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의 '뒤늦은 석방', 국제사회 일제히 환영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7년 만에 가택연금에서 해제됐습니다.

수치 여사는 지지자들의 환영 속에 양곤 시내에 있는 자택 밖으로 나와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국민 전체가 화합해서 노력해야 우리의 목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의 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영웅의 석방을 환영한다"며 "미얀마 군사정권은 모든 정치범을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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