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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2부제 이틀째…'참여율, 어제보다 증가'

"오늘 밤까지 통제…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앵커>

오늘(12일) 하루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주변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이틀째 승용차 자율 2부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미 기자! (네, 종합운동장역입니다.) 네, 어제는 우려했던 것과 달리 도로상황이 괜찮았는데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금요일 오후지만 도로는 비교적 한산합니다.

오늘 새벽부터 코엑스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있지만 차량 자율 2부제가 실시돼 교통량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잠시 후 본격적인 퇴근 시간이 되면 통제되는 코엑스 도로 대신 이곳으로 차량이 몰려 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아셈로와 봉은사로는 오늘 밤 10시까지 차량 운행이 통제됩니다.

코엑스와 연결되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도 오늘 하루 전동차가 서지 않습니다.

때문에 퇴근 시간 근처 다른 지하철역으로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가 통제되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차로의 절반이 통제된 영동대로와 테헤란로는 오전 내내 차량이 꽉 막혀 답답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틀째 시행되고 있는 승용차 자율 2부제 참여율은 69%로 어제의 63%보다 높다고 경찰청은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코엑스 근처 도로가 아니어도 수시로 교통이 통제될 수 있기 때문에, 행사가 끝나는 밤 10시까지 가급적 코엑스 주변 통행은 피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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