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인 이른바 ´대포폰´으로 인한 요금 피해액이 최근 3년간 8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방위 서갑원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9월까지 확인된 휴대전화 명의도용 건수는 만 3천 8백여건으로, 피해액은 83억 6천만원이었습니다.
이같은 피해 규모는 각 이동통신사가 명의도용으로 판정한 것만을 집계한 수치로, 소비자들의 피해신고 접수가 4만 2천여건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액은 훨씬 클 수 있다고 서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서갑원 "대포폰 명의도용 피해 3년간 8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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