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5차 G20 정상회의가 오늘(12일) 오전 9시에 서울 코엑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환율과 경상수지 문제를 다뤄 이번 회의 가장 큰 고비인 오전 세션이 진행중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환율 문제를 포함해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를 담은 서울 선언이 발표됩니다. 먼저 정상회의장을 연결하겠습니다.
박세용 기자! (G20 미디어 센터입니다.) 정상회의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정상들은 조금 전 코엑스 3층에 있는 회의장에서 두 번째 세션인 국제금융기구 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전망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를 마쳤습니다.
정상들은 지난 경주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이뤄진 IMF 지분과 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합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추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앞서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 33명은 오전 7시 55분쯤부터 정상회의장에 속속 도착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정상회의 첫번째 세션은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정상들은 이번 회의의 성패를 좌우할 환율과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 문제를 포함해 통화와 금융 등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논의를 진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각국 재무차관과 협상대표들이 오늘 새벽 3시까지 서울 선언 문안을 밤샘 조율했는데 큰 틀에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들은 잠시 후 기념촬영을 한 뒤 곧바로 후진국과 개발도상국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세 번째 회의에 들어갑니다.
오후에는 금융규제 개혁과 에너지, 반부패 문제에 대한 회의가 이어집니다.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4시에 이번 회의의 합의 사항을 담은 서울선언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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