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주스 같은 당분이 든 청량음료를 자주 마시는 여성은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교 연구팀이 7만 8천명을 대상으로 청량음료와 오렌지 주스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2년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입니다.
과당이 많이 든 음료를 하루에 한번 마시는 여성은 한 달에 한번 마시는 여성에 비해서 통풍 발병 위험이 1.7배나 더 높았고 두 번 이상 마실 경우 무려 2.4배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렌지 주스처럼 자연적으로 과당이 생기는 음료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연구팀은 과당이 든 음료를 마시는 것은 술이 통풍에 영향을 미치는 것만큼 치명적이라면서 자주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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