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가운데 G20 정상회의와 함께 또 하나의 재계 정상회의로 불리는 서울 비즈니스 서밋의 공식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비즈니스 서밋 미디어 센터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애리 기자! (네, 비즈서밋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글로벌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 오늘(10일) 서울에 대부분 모였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실물 경제에 영항력이 큰 세계 250대 기업 가운데 120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이번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에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재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영국 최대 금융회사 HSBC 스티브 그린 회장 등 각국 최고경영자들과 경제단체 대표들 10여 명이 오전 11시부터 이곳에서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CEO들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집중 피력했는데,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잠시 후 6시부터는 이들 글로벌 CEO들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등 국내 재계의 대표적인 CEO 14명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이 열립니다.
내일 오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개막총회가 열리며 이후 120명의 최고경영자들과 G20 정상들이 무역과 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4개의 의제를 놓고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합니다.
CEO들은 그동안 워킹그룹을 구성해 이들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성장 방안들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놓고 내일 각국 정상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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