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아침이 올 가을 들어 제일 추웠다고 하죠.
그런데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더덕은 속이 알차게 되고 그 향은 더욱 진해지는데요.
자아 여기 더덕들이 더덕더덕 제철 맞고 나왔습니다.
그 맛을 보면 고기보다 더 입에 감기는 맛이 좋고, 영양을 봐도 인삼 버금가는 것이 바로 이 더덕입니다.
대체 더덕은 왜 추워지면 더 향이 짙어지는 건가요?
[이현근/유통전문가 : 네, 더덕은 기온이 내려가면 생육이 느려져 몸체가 단단해지고 조직이 치밀해지는데요. 한겨울에 땅이 얼어버리면 수확이 어려워 지금부터 1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이것은 강원도 고랭지의 서늘하고 토양이 단단한 곳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암만 봐도 다 그 더덕이 그 더덕 같아요.
고르는 사람이 딱 보고 아 이 더덕이 좋구나 하는 요령이 있나요?
[전문가 : 네, 더덕은 잘 보시면 주름이 깊게 파이지 않고 잔뿌리가 적으면서 너무 크거나 작으면 향이 적으므로 이렇게 적당한 크기를 고르시면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더덕이 얼지 않도록 10ºC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시면 됩니다. 현재 더덕은 100g에 1,980원, 또 함께 나온 삼계용 인삼은 한 뿌리에 99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덕에 인삼에 그냥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거 사들고 가서 효도 한 번 해봐야겠네요.
근데 더덕은 인삼 같기도 하고 도라지 같기도 해서 몸에 좋은 것 같긴 한데 어디에 좋은 가요?
[설무창/한의사 : 더덕에는 항암성분인 사포닌과 각종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어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며 기관지염, 인후염 등을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더덕은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 검은 깨를 함께 먹으면 이를 보강하고 기력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몸에 좋다고 너무 더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어 당뇨 환자는 적당히 드시면 좋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럼 더덕으로 온 가족이 기와 영양을 보강하는 요리 만들어 봅니다!
<더덕 닭꼬치 만들기>
1. 껍질을 벗긴 더덕은 두들겨서 넓게 편다.
2. 넓게 핀 더덕은 3cm 크기로 썰고 닭 가슴살도 비슷한 크기로 썬다.
3. 간장, 맛술, 마늘, 설탕, 고춧가루, 물엿, 고추장, 참기름, 후추, 식초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에 닭 가슴살과 더덕을 넣고 버무려서 30분 정도 재워둔다.
5. 고구마, 닭 가슴살, 대파, 더덕, 닭 가슴살을 차례로 꼬치에 끼워준다.
6.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꼬치를 올리고 중간 불에서 7분 정도 구워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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