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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에어포스원' 타고 입국…오늘 한·러 회담

<앵커>

서울 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주요국 정상들이 오늘(10일) 부터 속속 입국합니다. 오늘 한러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14명의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가 오늘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이어 내일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등 15명의 정상과 대표가 입국할 예정입니다.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러시아 대표단은 6대의 전용기를 사용하고 미국과 중국, 일본도 넉 대에서 두 대의 전용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과 러시아, 독일은 전용차까지 공수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길라드 호주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손님맞이 준비도 모두 마쳤습니다.

G20 정상회의 소식을 전세계로 타전할 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1,330석의 프레스센터와 방송사 부스 132개가 들어선 역대 G20 정상회의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사공일/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 전 세계인의 이해와 소통을 원활히 하는 것은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창덕궁에서는 각 나라 정상의 배우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한복 패션쇼 리허설도 진행됐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G20 준비위 측은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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