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가 꽃게의 발처럼 생긴 게발 선인장.
요즘 막 꽃이 피기 시작해서 겨울 내내 꽃을 볼수 있는 신품종 선인장입니다.
화훼 농민 홍철씨는 올 봄 독자적으로 수입한 이 덴마크 산 선인장으로 최근 일본 수출길을 열렸습니다.
[홍철/파주 홍이농장 : 10cm 화분으로 약 3천 5백주 냈는데, 반응이 좋아요. 일본에서는 가을, 겨울철 선물용으로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 씨가 10년간 화훼수출을 해 왔다고 하지만 비결은 역시 철저한 준비와 사전조사였습니다.
시장조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잘 팔리는 색깔, 품종을 찾아낸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선인장 수출은 그동안 중국의 저가공세에 고전해 왔지만 최근 양상이 달라졌습니다.
농민들이 신품종, 또는 신기술을 개발하면서 2백만불 이하로 떨어졌던 선인장 수출은 지난해 261만불,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홍승민/경기도 선인장 연구소 : 재배기술 수준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품질도 우수하고요. 단가도 한국산이 제일 높습니다. 20여년 간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꽃시장에서 우리 상품은 네덜란드나 일본 못지않은 화훼 선진국으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홍 씨와 같은 박사 농민이 더 많이 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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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영어마을이 방학을 앞두고 겨울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겨울캠프는 12월27일부터 4주동안 집중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24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180만원, 경기도민은 160만원이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수도권] 침체됐던 선인장, 신품종으로 수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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