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서울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9일)부터 각국 정상들이 솟속 도착합니다. 어제는 G20 재무차관들이 서울에 모여 현안 조율을 시작했습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우리나라를 찾는 정상은 초청국 말라위의 빙구와 무타리카 대통령입니다.
내일은 미국과 러시아 대통령이, 모레는 중국과 일본, 독일 등 14개국 정상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이번 G20 회의에 정상급 33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당국에서는 좌석 배치 등 의전 서열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좌우로 차기 개최국인 프랑스와 전 개최국 영국, 캐나다 정상이 앉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 각각 좌우로 뚝 떨어져 배치됐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등을 담은 서울선언 초안을 지난주말 회원국에 배포했습니다.
각국 재무차관들은 어제 서울 코엑스에 모여 환율문제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최종 조율을 시작했습니다.
정상들은 재무차관들의 협상 결과를 수시로 보고 받으면서 민감한 현안에 대해선 정상회의 전에라도 양자 접촉 등을 통해 담판을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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